경제황의준
패션 편집숍 비이커는 서울 청담동에 있는 자사 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와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비이커 청담점 직원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주 가량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 출장을 다녀온 뒤 지난 9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직원은 자가 격리 중이던 지난 1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비이커 측은 곧장 건물 내 인력 전원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