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동행세일 비대면 매출 259억원…전통시장 매출 10.7%↑

입력 | 2020-07-15 11:06   수정 | 2020-07-15 11:07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운데 온라인과 TV홈쇼핑 등 이른바 비대면 쇼핑 부문에서 259억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인터넷 온라인 쇼핑을 통해 81억 원, 홈쇼핑에서 167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행사기간중 열린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39개 제품이 완판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또 전통시장 매출액이 동행세일 이전인 지난달 19∼25일 대비 일평균 10.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주요 3개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했지만 대형마트 3개사는 의무 휴업일과 비대면 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동행세일 기간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4%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