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본궤도'…미얀마 양곤서 착공식

입력 | 2020-12-24 10:12   수정 | 2020-12-24 10:1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단′(KMIC)이 오늘(24일)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들어갑니다.

KMIC는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쪽으로 10㎞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224만9천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1·2단계 구간으로 나눠 추진합니다.

LH 관계자는 ″오늘 착공식으로 한-미얀마 경협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경협 산단이 차질없이 조성돼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