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청와대 관저에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 이후 주요 국정운영 방향을 참모들과 공유하고,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설 연휴 3박 4일 동안 양산 사저에 머물면서 성묘와 차례를 지낸 뒤 어제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