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4-12 13:37 수정 | 2020-04-12 13:4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제1당을 넘어서 150석이 넘는 과반수 정당을 만들어야 개혁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투표에 많이 참여하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공주·부여·청양 지원 유세에서 ″선거가 불과 3일 남았는데 이 3일 동안에 승부가 많이 갈린다″면서, ″전국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예전과 비교해 경합 지역이 훨씬 늘었는데, 이번 선거가 그만큼 치열하다는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사전 투표율이 27% 정도 됐기 때문에 우리 쪽이나 저쪽 다 많이 참여한 것 같다″며, ″결국 15일 본투표 때 어느 쪽이 더 많이 참여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