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내년 병역 90일 단축 완료, 병사 월급 인상" 국방개혁2.0 점검회의 개최

입력 | 2020-04-17 18:49   수정 | 2020-04-17 18:51
정경두 국방장관은 오늘 각군 참모총장 등 주요 지휘관들과 병영 문화 혁신 과제 등을 점검하는 국방개혁 2.0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회의에서 내년 말까지 병사 복무기간 90일 단축을 완료하고 올해 내로 여군 인력 비중을 현재 6.7%에서 7.4%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54만원인 병장 월급을 67만원으로 인상하고, 군 단체 의료보험 가입과 국군외상센터 개원 등 근무 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