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내기탁구 졌다고 병사 때린 부사관 입건

입력 | 2020-04-24 13:54   수정 | 2020-04-24 13:56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육군 부사관이 병사와 탁구 내기에서 지자 병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유해발굴감식단 소속 모 상사는 지난 9일 병사 3명과 내기 탁구를 치다가 지자 병사 1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피해 병사 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실제로 내기에서 돈을 주고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