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이태원 확진 하사와 접촉 격리 중 부사관 1명 또 확진

입력 | 2020-05-15 11:53   수정 | 2020-05-15 12:05
국방부 내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부사관 1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사관은 지난 2일 새벽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후 확진된 하사와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관찰 중이던 80명 중 1명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격리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자가 1명 더 발견됐으며 나머지 인원들에 대해서도 증상 발현 여부를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군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12명이며 모두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