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통합당, 원내외 병행투쟁 나서기로…"폭정 알려야"

입력 | 2020-07-29 13:36   수정 | 2020-07-29 14:11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중진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회 법안처리 강행에 맞서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연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 의원은 176석 거대 여당에 맞서면 번번이 밀릴 수밖에 없다며 원내·외 병행 투쟁을 제안했고, 김 위원장 역시 이 주장에 동의하며 원내에서 풀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대중 속에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 홍문표 의원 역시 오늘 의원총회에서 ″현수막을 걸든지, 지역위원회별 소규모 집회라도 열자″며 ″원내·원외 위원장 전체회의라도 해서 결심하고 행동하는 순서만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