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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폭우로 유실된 지뢰 8발 발견…긴급 수거 나서
입력 | 2020-08-13 11:30 수정 | 2020-08-13 11:31
폭우로 유실된 지뢰들이 남북 접경지역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이번 폭우로 유실된 지뢰 8발을 찾아내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실 지뢰는 철원, 화천 등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발견됐으며 모두 우리 군이 매설했던 지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현재 지뢰 탐색 작전을 위해 병력 700여 명과 장비 320여 대를 투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