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늘(19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자녀 교육과 주택 청약을 목적으로 3차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과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처제 명의로 차명 매입해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야당의 문제제기를 두고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본인의 재산으로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 분납형 일반임대아파트 보증금 1억 7천만원을 비롯해 5억 2천만원을 신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