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김원웅 광복회장이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의 친일 행적 증거를 제시하며 국가를 교체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익태가 ′에키타이 안′이라는 일본식 이름으로 지난 1942년 9월 나치 치하의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만주국 건국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지휘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 회장은 ″안익태의 친일, 친나치 행위는 음악과 역사계에서는 이미 상식″이라며 ″친일 반민족 권력이 장악해온 민족 반역의 시대를 종언하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의무″라며 국가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또 자신의 ′친일 청산′ 연설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선 ″조선일보 같은 친일에 뿌리 둔 족벌언론이 왜곡을 많이 한다″며 ″조선일보가 욕하지 않는 정치인은 기회주의자거나 나쁜 사람″이라며 조선일보를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