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감사원은 오늘 최재형 원장 주재로 감사위원회를 열고, 월성 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보고서 의결을 위해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4월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경제성 평가가 적절했는지 등을 놓고 심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법적 시한이 8달 지난 최근까지 보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내일(8일)도 감사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의결이 이뤄져 감사보고서가 확정되면 국회 등을 통해 결과가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