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문재인 대통령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 최대 200만 원의 새희망자금이 지급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생업을 지켜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SNS 메시지를 내고 ″추석 전까지 약 186만명, 신속지급대상자의 76%에게 지급을 완료했고 어제까지 200만 명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새희망자금 지급이 완료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를 미리 선별한 게 신속한 지급으로 이어졌다″며 ″어느 나라도 따를 수 없는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신속지급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아 지급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정부는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