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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김동연 전 부총리가 영입제의 거절? 연락한 적 없는데…"

입력 | 2020-10-15 10:31   수정 | 2020-10-15 10:34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영입설과 관련해, ″출마 의사를 물어볼 필요도 없고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다″며, ′김 전 부총리가 김 위원장의 영입 제의를 고사했다′는 일부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영입이라는 건 본인이 원해야 하고 말고 하는 것″이라며 ″본인이 아무런 의사 표시를 하지 않는데 영입 얘기는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사실과 전혀 다른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논평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