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24 10:41 수정 | 2020-12-24 10:42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국민의힘이 자신이 발의한 ′1가구 1주택법′ 개정안을 비판하자 ″부당한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진 의원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에서 ″과거 홍준표 의원은 재산권 침해 논쟁이 나올 수 있는 주택소유제한특별조치법을 제안했고 원희룡·남경필 전 의원도 1가구 1주택 정책을 폈다″며 ″민주당이 추진하면 사회주의고 야당이 추진하면 바른 정책이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헌법에도 국민의 주거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국가의 의무를 규정한다″며 법안의 타당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집값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에 대해선 ″단기간에 집값을 떨어뜨릴 방안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며 ″정부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나갈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