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수연

민주노총·한국노총 산하 우체국택배노조 통합 출범

입력 | 2020-01-05 18:21   수정 | 2020-01-05 18:22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우체국본부와 한국노총 산하 전국우체국위탁택배노동조합은 오늘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통합을 확정하고, 전국우체국택배노동조합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양 노조 통합안은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2천여명 가운데 97.3%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전국우체국택배노조는 이어 2020 투쟁결의 대회를 열고, 우정사업본부에 공정 계약 쟁취,수수료 인상, 안정적인 물량 확보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