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16번 환자' 접촉자 306명…가족 3명 '음성'·딸 1명 '확진'

입력 | 2020-02-05 15:10   수정 | 2020-02-05 15:10
16번째 확진자가 방문했던 한 병원에서 272명이 무더기로 접촉자로 분류되는 등 1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가 3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광주광역시의 21세기병원에서 272명, 전남대 병원에서 1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는 등 16번째 환자의 접촉자가 30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6번째 확진자는 21세기 병원 1인실에 입원한 딸을 간병하는 동시에 자신의 폐렴 치료를 위해 외래 진료와 입원을 병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의 딸은 오늘 18번째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