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수연

서울 송파·강동구 초교 3곳 신종코로나 긴급 휴업

입력 | 2020-02-06 15:20   수정 | 2020-02-06 15: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서울 송파구 해누리초등학교와 가락초, 강동구 강명초등학교가 휴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19번째 확진자가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에 위치한 이들 3개 학교가 오늘 하루 긴급 휴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누리초는 학생들이 등교한 뒤 휴업이 결정돼 급하게 하교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들은 상황을 파악한 뒤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 관내에서 양천구 목운초와 마포구 중동초, 성북구와 중랑구의 학교 42곳이 휴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