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에 휴업과 휴직 신고를 한 사업장이 모두 7천6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위해 노동부에 휴업휴직 계획 신고를 한 사업장은 7천629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부별로는 여행업이 1천592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육업 1천69곳, 제조업 852곳 등이었습니다.
또 업무량 급증으로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한 사업장은 지난 6일까지 258곳으로, 이 가운데 방역 사업장이 103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공장 가동 중단으로 물량 주문이 몰린 사업장 42곳, 마스크 등 생산 사업장 32곳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