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중증 이상 상태인 환자가 어제보다 15명 늘어난 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 1팀장은 오늘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되는 환자가 80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단계가 26명, 위중 단계가 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한 환자는 스스로 호홉할 수 없어 기계 호흡 등을 하고 있는 상태를,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 치료를 받는 상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