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태연

대구시, 생활치료센터 무단 이탈 신천지 교육생 고발 예정

입력 | 2020-03-27 11:56   수정 | 2020-03-27 11:59
대구시가 생활 치료센터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충북 보은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20대 여성 확진 환자가 어제 오후 15분가량 건물 밖으로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확인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 신천지 교육생인 이 여성을 오늘 중으로 대구지역 병원으로 입원 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