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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의도 벚꽃 윤중로 일대 통제…버스정류소 7곳 폐쇄

입력 | 2020-04-03 17:59   수정 | 2020-04-03 18:01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주말 여의도 윤중로 부근의 버스정류소 7곳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중로 부근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공원 등 7개 정류소가 폐쇄되고 서울과 경기도 버스 17개 노선이 우회 운행합니다.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했지만 그럼에도 인파가 몰릴 우려가 크다며 오는 10일까지 윤중로를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