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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세월호 6주기' 16일 안산 단원 일대서 1분간 추모 사이렌
입력 | 2020-04-12 09:20 수정 | 2020-04-12 09:22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 동안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경보 사이렌은 이날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 개최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경보는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며 안산시민들은 오해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