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지난 15일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으로 확인된 서울구치소 교도관과 접촉한 직원과 수용자 401명이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구치소는 비록 음성으로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인 직원 31명에 대해선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하루 2차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일시 중지된 수용자의 검찰.법원 출정과 변호인 접견 업무를 내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오는 21일부터는 일반인 접견도 주 1회에 한해 허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