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서울 양천구의 한 탁구장을 다녀온 남성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밝혔습니다.
양천구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양천탁구클럽을 방문했는데, 이 곳을 다녀간 남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천구는 아직까지 A씨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A씨가 지난달 28일부터 그제까지 양천구 내 탁구장 3곳을 다녀간 만큼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