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용주

'부하직원 성희롱 의혹' 서울 일선 경찰서 간부 대기발령

입력 | 2020-06-09 17:16   수정 | 2020-06-09 17:28
서울 일선 경찰서의 한 간부가 부하 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으로 대기발령됐습니다.

경찰청은 성희롱 등 비위 정황이 포착된 서울 시내 한 경찰서의 과장급 간부 A 씨를 지난 5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희롱 피해 사실을 신고한 A 씨 부하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감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후속조치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