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박원순 의혹 풀 열쇠'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경찰 출석

입력 | 2020-07-20 22:11   수정 | 2020-07-20 22:12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과 성추행 방조 의혹을 풀 열쇠로 꼽혀온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특보는 오늘 저녁 9시 20분쯤 변호사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경찰에 출석해 현재 형사팀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임 특보는 이번주 중으로 소환 일자를 조율하다 출석 시각 직전 경찰에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임 특보로부터 박 전 시장이 숨지기 전 진행된 면담과 통화 내용에 대해 진술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앞서 임 특보는 고소장이 접수되기 직전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내용을 박 전 시장에게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건을 풀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