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주말인 내일 서울 도심과 서초동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리면서 주변 도로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발하는 단체 회원 1천여 명이 집회를 연 뒤 행진할 예정이며, 오후 3시 서초동 대법원 청사 일대에서도 행진이 신고돼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을지로와 퇴계로, 서초대로 등 도심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운행할 경우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