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코로나19 확진자 43명 추가…국내 30명 전부 수도권서 발생

입력 | 2020-08-08 10:12   수정 | 2020-08-08 10:3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늘어, 모두 1만4천5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30명으로 서울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경기도 고양의 ′기쁨153교회′와 ′반석교회′ 등 최근 수도권 교회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8명 등 13명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04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