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8일) 오후 7시 반 기준으로 지난 1일부터의 집중호우로 총 2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어제(7일) 오전 6시 이후론 전남 곡성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고 전남 담양에선 고압전봇대가 무너져 불이 나는 등 1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집을 잃은 이재민은 현재까지 11개 시·도에서 2천 831세대 4천 466명에 달하고, 시설피해도 9천 491건 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