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잠수교 진입했다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학생들이 CCTV 관제센터에 확인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서초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일 밤 10시쯤 잠수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걸어오다 불어난 물에 잠수교에 고립된 외국인 학생 5명을 발견했습니다.
센터는 경찰에 즉시 통보했고, 서초경찰서에서 현장으로 출동해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서초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범인 검거 749건과 범죄 예방 3천84건 등의 실적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