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침수됐던 여의도·난지 한강공원 등 5곳 추가 개방

입력 | 2020-08-13 10:37   수정 | 2020-08-13 10:40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한강공원 가운데 5곳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부터 여의도와 난지 한강공원이 열렸고 오후 2시부터는 잠실과 양화, 뚝섬 한강공원이 개방됩니다.

그러나 다시 개방되더라도 여의도 한강공원 내 저지대 강가와 여의샛강 등 일부 구간은 침수 복구를 위해 이용이 제한됩니다.

앞서 어제 잠원한강공원이 침수 이후 처음으로 다시 개방됐고, 앞으로 광나루와 반포 등 다른 한강공원에서도 복구 작업이 이뤄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