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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미향 소환조사…'정의연 회계 의혹' 수사 3개월만

입력 | 2020-08-13 15:03   수정 | 2020-08-13 15:04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고발 약 3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오늘(13일) 오후 정의기억연대 대표를 맡았던 윤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의원은 정의연 활동 과정에서 부실 회계 처리와 경기 안성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자 쉼터를 고가에 매입한 의혹, 개인 계좌로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