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을 올해 안에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안에 3종의 백신 후보물질 모두 임상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백신 후보 물질 3종은 단백질을 이용한 ′합성항원 백신′ 1종과 DNA를 활용한 백신 2종입니다.
정부는 해당 후보물질 3종에 대해 내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