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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빗길 운전 중 보행자 사망…가수 임슬옹 이번주 추가소환
입력 | 2020-08-18 19:56 수정 | 2020-08-18 19:57
서울 서부경찰서는 빗길 보행자 사망사고를 낸 가수 겸 배우 임슬옹 씨를 한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입니다.
임 씨는 지난 1일 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에서 적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주 내로 임 씨를 한차례 더 불러 사고 당시 규정속도를 위반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