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M
시민사회단체들이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해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안전사회시민연대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귀 명령을 거부하는 전공의 등 의료인을 전원 사법처리하고, 공공의료를 대폭 강화해 의료체계를 혁신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앞으로 항의 서한을 보내 ″서울대병원에서 90% 전후의 전공의와 전임의가 사표를 던졌다″며 ″병원장은 적극적으로 말려야 함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