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경기 부천서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해 110억원 챙긴 일당 검거

입력 | 2020-09-17 18:09   수정 | 2020-09-17 18:10
부천 원미경찰서는 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영업으로 백억원대 금품을 챙긴 34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7살 B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부천시 한 오피스텔 17개실을 빌려 성매매 알선을 해 110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압수한 거래장부 등을 확인해 성매매 여성과 성 매수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