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M

'채용 비리 의혹'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검찰 송치

입력 | 2020-09-17 18:11   수정 | 2020-09-17 18:11
서울 서대문구청 별정직 공무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채용 비리 관련 혐의 등으로 문 구청장과 정책보좌관 서 모씨 등 구청 관계자 3명을 지난달 28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7급 별정직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특정 인물을 합격시키기 위해 최종면접 점수표를 조작하거나 불법 채용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