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포천 공장지역 화재 9시간 만에 꺼져…3명 부상

입력 | 2020-09-25 09:24   수정 | 2020-09-25 12:02
오늘(25일)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난 불이 소방당국에 의해 9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플라스틱 사출 공장과 비닐랩 제조 공장 등 5개 공장 건물과 제품 등이 완전히 타 소방서 추산 25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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