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 남동공단 의류 공장 화재…소방관 1명 부상

입력 | 2020-10-15 07:25   수정 | 2020-10-15 10:27
오늘 오전 6시 40분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한 의류 공장에 불이 나 내부 설비와 자재 등을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여 명은 화재 직후 밖으로 대피해 대규모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40살 문 모 소방장이 불을 끄는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건조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