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서정협 "김어준 뉴스공장, 평가 다양…공정성·독립성 담보 신경쓰겠다"

입력 | 2020-10-15 14:06   수정 | 2020-10-15 14:07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편향성 논란과 관련해 ″공정성과 독립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오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밝히고, ″부정적인 평가도 있고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국감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당별 패널 출연 횟수를 분석한 결과, 민주당이 238회, 국민의힘은 71회에 그쳤고 방송 내용도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성격이 많았다며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