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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시즌 첫 금메달

입력 | 2020-01-06 06:07   수정 | 2020-01-06 06:16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시즌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성빈은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합계 1분 52초 95로 독일의 알렉산더 가스너를 0.05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2차 대회에서 7위와 6위에 머문 윤성빈은 올 시즌 처음 정상에 오르면서 월드컵 랭킹을 6위에서 4위로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