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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림
또 시작되나…브라질 리우서 올해 첫 어린이 유탄 사망사건 발생
입력 | 2020-01-12 06:44 수정 | 2020-01-12 07:04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어린이가 집 안으로 날아든 유탄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주 바이샤다 플루미넨시 시내 베우포우지호슈 지역에서 지난 9일 밤 8살 여자 어린이가 자신의 집 거실 소파에 앉아 있다가 머리에 유탄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비정부기구 ′평화의 리우′ 자료를 기준으로 리우 시 일대에서는 지난 2007년 이래 어린이 67명이 유탄에 맞아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