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북한 "적대 세력, 사상 침투에 막대한 자금"…사상 사업 강조

입력 | 2020-01-27 11:40   수정 | 2020-01-27 11:42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적대 세력에 맞서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사상 사업에 힘쓸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에서 ″적대 세력들은 우리에게 못 하나, 쌀 한알 새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한편, 사상 문화적 침투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며 ″그 목적은 우리 내부에 어려움을 조성하고 사람들의 사상 정신을 침식하여 사회주의를 손쉽게 무너뜨리자는 데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우리의 정치 사상적 위력을 발동하고 우리 제도의 우월성과 경제 토대에 의거하여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포부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