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정연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미군이 한 명 확인돼, 전 세계 미군 확진 환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조너선 호프먼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버지니아주 포트벨부아에 배치된 미 해병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내 포트 벨부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호프먼 대변인은 ″그 해병이 공무로 외국에 있다가 최근 귀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주한 미군과 이탈리아 주둔 미군에서 각각 병사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