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남재현

美 안보보좌관 "북 비핵화 협상진전 느리지만 대화문 열려있어"

입력 | 2020-07-01 06:47   수정 | 2020-07-01 06:48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비핵화 협상의 진전은 느려졌지만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며 북한의 협상 복귀를 주문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가 개최한 ′한국전 70년 화상 세미나′ 축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밝은 경제적 미래를 성취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서 부과된 의무를 준수하길 계속 촉구한다면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으로 복귀할 것으로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