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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저유가에 타격받은 로열더치셸, 직원 10% 구조조정
입력 | 2020-10-01 05:56 수정 | 2020-10-01 06:09
세계 2위 규모의 석유회사 로열 더치 셸이 인원 감축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30일 경제전문매체 배런에 따르면 로열 더치 셸은 2022년까지 전체 직원의 10%에 달하는 9천명을 구조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매년 최고 20억 달러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네덜란드와 영국의 합작 회사인 로열 더치 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로 석유 가격이 낮아지며 타격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