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뉴욕증시, 실적 경계·코로나 백신 개발 차질에 하락…다우, 0.55% 하락 마감

입력 | 2020-10-14 06:41   수정 | 2020-10-14 06:42
올해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경계와 코로나19 임상시험의 잇단 중단 등으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장 대비 0.55%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10% 하락해 장을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부양책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선도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라 기업 실적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