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세진

노마스크 '퇴짜'에 AK47 소총 보복 난사…미 남성 3명 체포

입력 | 2020-12-23 08:55   수정 | 2020-12-23 08:56
마스크 미착용으로 성인 클럽 입장이 거부되자 클럽 건물을 향해 AK-47 소총을 보복 난사한 미국의 20∼30대 남성 3명이 체포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지난 10월 31일 마스크를 쓰지 않고 클럽에 입장하려다 거절 당하자 소총을 들고 나타나 건물을 향해 난사한 에드거 아얄라씨 등 3명을 체포해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건물을 향해 소총 15발을 난사했고, 클럽 직원과 손님 4명이 총에 맞아 다쳤습니다.